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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 Period 서드 피리어드

17-06-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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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6.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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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 Period 서드 피리어드

100세 시대, 60세 이후 세 번째 인생을 준비하라

  • 출간일2017년 6월 28일
  • 저 자장영환
  • ISBN979-11-5532-288-8

“100세 시대, 60세 이후 세 번째 인생을 준비하라.”
2nd Period에 있는 3040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34가지 생존 기술!
돈 걱정 없는 100세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필독서

“100세 시대, 과연 축복일까? 준비되지 않은 수명 연장은 축복보다 공포에 가깝다!” 며칠 전, 한 방송사의 유명 프로그램 방송 내용이다.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100세 시대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가 되었다. 하지만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퇴직 후 생활이 준비된 사람은 불과 2.2% 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100세 시대가 축복이 아닌 공포로 다가오는 이유다.
저자는 19년 차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자신의 퇴직 연령과 함께 두 자녀의 나이를 계산하고는 큰 충격에 빠졌다. 운 좋게 현 직장에서 법정 정년까지 버틴다고 해도 큰 아이는 대학교 4학년, 작은 아이는 대학교 1학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최소한 70세까지는 현역으로 뛰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늦어진 결혼과 빨라진 정년은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 평생 현역으로 뛸 수 있는 나만의 필살기를 계발하여, 다가오는 서드 피리어드를 풍요롭고 가치 있게 사는 법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물밀 듯 밀려가는 지하철 인파 속의 출퇴근길에서, 당신은 가던 길을 잠시 멈춰서 본 적이 있는가? 저자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알 수 없는 이유로 가슴이 먹먹해져 가던 길을 멈출 수밖에 없었던 때가 있었다고 말한다. 우리는 보통 출퇴근길이 너무도 익숙하여 의식하지 않고 다닌다.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한 미래의 아름다운 발걸음이기에 열심히 그리고 쉼 없이 같은 길을 매일 걷는다. 그런데 때로, 문득 ‘나는 정말 잘 살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삶의 가치에 대한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에게는 30년 이상의 세 번째 인생이 선물로 주어졌다. 현실화된 100세 시대, 이 희망의 시기를 저자는 ‘Third Period’(서드 피리어드)라 칭한다. 100세 시대, 저자는 인생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4단계로 나눈다. First Period는 태어나서 30세까지로 배움의 시기, Second Period는 31세에서 60세까지로 성장의 시기, Third Period는 61세에서 90세까지로 결실의 시기, Fourth Period는 91세에서 죽을 때까지 정리의 시기다. 이 책은 인생 3막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선물이다.


‘정규직이어도 고용 상태에 불안감을 느끼는 직장인이 80%에 이른다!’

지금부터 나만의 진짜 인생을 만들어 가야 한다.


철없던 어린 시절을 지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춘기를 보내고 오직 대학진학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잠깐의 낭만을 느낀 후 바로 군대에 갔고, 제대하고 나서는 다시 취업을 위해 영어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열심히 따며 살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늘날 당신이 있는 직장을 잡았다. 주변에서 축하해 주고, 함께 기뻐도 했다. 신출내기 신입사원 시절을 좀 보내고, 결혼도 하였다.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통과의례처럼 거치는 판에 박힌 듯한 인생여정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부터다!

 

예전에는 퇴직이 곧 은퇴를 가리켰다. 우리는 퇴직 후 바로 노년으로 들어가서 그동안 벌어놓은 자산으로 10-20년 정도 살다가 삶을 마감하는 것이 흔한 직장인들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기준이 바뀌었다. 오늘날 은퇴연령이 평균 53세라고 하는데 90세 수명을 기준으로 보면 최소한 37년, 100세 기준으로 보면 무려 47년을 은퇴 후에 더 살게 되었다. 길게 잡아 30년을 직장에서 열심히 번다고 가정했을 때, 그것으로 40-50년간 남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 100세 시대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것이 우리의 속내다.

 

이에 저자는 막연한 삶, 남들이 하니까 해야 하는 삶에서 과감히 벗어나라고 주장한다. 더불어 세컨 피리어드의 삶을 위해 퍼스트 피리어드에서 노력한 만큼, 서드 피리어드의 삶을 위해 세컨 피리어드에서도 노력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남들이 하니까 따는 어학 점수와 자격증 시험을 던져버려라! 서드 피리어드는 100세 시대로 인해 주어진 축복의 시간이다. 이 축복의 시간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살기 위해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인생 3막은 진짜 나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시간이다.


‘마지막 꿈이 무엇인가?’

당신의 강점을 필살기로 만들라!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본 적이 있는가? 저자는 평생업을 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라고 권한다. 버킷리스트는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당장 실행이 가능하거나 짧은 시간 내에 이룰 수 있는 것들을 제외하고, 남은 것들은 대부분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들이다. 이것에 집중하라! 자기계발의 방향성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인생 3막의 완전한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인생 2막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학창시절 관심만 가지고 이것저것 배우던 때는 지났다. 즉 어학과 수십 개의 자격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을 하던지 한 우물만 깊게 파라. 적극적이고 간절하며 절박한 마음으로 집중하라! 또한 나만의 노하우, 즉 암묵지를 형식지로 전환하라. 4차 산업혁명은 ‘1인 기업’(Maker) 시대다. 형식지로 바꾼 나만의 암묵지를 트랜드에 맞게 재정립하여 퍼스널 브랜딩으로 승화하라.

 

더불어 저자는 평생업을 위해 현업을 포기하는 게 아닌 현업에 더욱 집중하라고 말한다. 세컨 피리어드의 삶은 대부분 현업을 반복하면서 보낸다. 이 긴 시간을 그저 되풀이만하고 살 것인가? 저자는 진정한 자기계발은 현업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현업에서 우리는 생존을 위해 절박함과 간절함으로 일한다. 이 절박함과 간절함은 자기계발을 하는데 있어서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100세 시대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했다. 수많은 일자리는 없어질 것이다. 즉 생존을 위해 현역으로 살기가 더욱 힘들어진다는 의미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평생업과 100세 시대 생존을 넘어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한 평생업 두 가지 토끼를 잡아야 하는 당신, 이 책은 당신의 자기계발이 행복한 인생 3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당신의 장점을 강점화 하고, 강점을 필살기로 만들어 진정 이 시대의 승자가 되길 응원한다. 


저자 - 장영환

 

19년 차 직장인이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젊음의 정점인 30대 후반의 어느 날, 회사를 정년까지 열심히 다녀도 아이들을 끝까지 키울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생존을 위한 자기계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연히 사내 IT전문봉사단에서 오롯이 1년간 봉사활동만 하게 되면서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나 강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인생의 황혼에 있는 어르신들과 교감하면서, 은퇴 후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현역에 있을 때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이후 주말과 평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자격증 취득, 어학공부, 스피치공부,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과정 수료, 코칭 등 다양한 자기계발을 통해 뒤늦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고,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에는 ‘회사 안과 밖에서 생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주요약력

· 현 사내 강사(Corporate Culture)

· 현 한국관광공사 영어관광통역안내사

· 현 전문MC Dreams 클럽 정회원

· 전 여의도 토스트마스터즈(Yeouido Toastmasters)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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