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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

21-03-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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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3.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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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

물리학자의 눈으로 탐구하는 천지창조의 비밀

  • 출간일2019년 10월 01일
  • 저 자제원호
  • ISBN9791190233118

갑론을박이 팽팽한 과학과 기독교,

그 사이에서 명쾌하게 해답을 내리다

 

‘140억 년 전 어느 날, 펑 하고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빅뱅 이론은 현재까지 우주의 탄생을 설명하는 가장 대중적인 이론이다. 그러나 신학자들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창조를 통해 6일 동안 이 세상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두 집단의 주장 대립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어 왔다.

과학, 창세기의 우주를 만나다는 기독교인과 과학인 사이에 일어나는 논쟁들 가운데 대표적인 부분을 연구해,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던 성경의 창조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오랫동안 과학자로서 신앙을 연구해온 제원호 교수의 논리적인 설명을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서로 상호 보완적인 두 이론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위대한 설계자, 창조주의 발자취를 되짚어

시간과 공간, 빛의 창조를 밝히다!

 

과학과 신앙 사이의 오랜 대립과 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는 과학 또는 성경을 명확히 알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벌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연구하고 있는 제원호 교수가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후 지난 40년간 배우고 깨닫고 고민해온 내용들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작성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과학적으로 계속 명제를 내리고 있는 부분들 중 시간, 하늘과 땅, 공간, 빛 총 4가지를 선택해, 성경과 과학을 절묘하게 조합한다. 하나님의 창조와 그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독자들에게 이제까지 정의할 수 없었던 과학과 신앙의 관계를 설명해 줄 것이다.

1부에서는 인생의 시작을 시작으로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시간의 개념에 대해 절대적인 것과 상대적인 것을 언급하며, 상대성이론과 관련해 시간의 흐름을 쉽게 설명한다. 또한 성경에서 말하는 시간의 개념을 소개하고, 우주의 시간과 관찰자인 하나님의 시간 개념이 다름을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2부에서는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설명하며 하늘의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또한 과학과 신앙의 관계에 대해 차분히 설명하고, 하늘과 땅이 생겨난 성경적인 이유에 대해 말한다.

3부는 공간에 대해 설명하는데, 특별히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 먼저는 보이는공간의 물질적, 비물질적 개념과 시간과 공간, 그리고 시공간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창조주가 창조물인 인간을 향한 사랑에 대해 너비, 높이, 깊이, 길이의 관점에서 충만함을 말한다.

그다음으로는 보이지 않는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우주인 인간에 대해 설명한다. 물질세계와 비물질 세계 사이에 있는 인간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풀어나간다. 또한 인간을 그릇에 비유해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 이어서 이야기하며, 영적 공간인 천국과 지옥에 대해 설명한다.

4부에서는 에 대한 과학적인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빛의 물질적인 특성과 비물질적 특성, 시간과의 관계, 고유 특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세상에 빛으로 온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며, 빛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성경에서 하나님에 대해 언급한 부분과 매치해 설명한다.

 

신앙 안에서 믿음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천지창조. 이 책을 읽고 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뤄진 창조가 더 명확히 다가와, 일상 곳곳에 숨어 있던 그분의 완벽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매일 걷는 땅 위에서, 매일 바라보는 하늘에서, 그리고 매일 느끼는 빛 속에서 하나님의 과학적인 은혜를 경험하라.

 

 

저자 소개

 

 

제원호

1982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예일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하버드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3년간 있다가 1992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에는 제51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이학부분)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는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정되었다. 한편2011년에는 고든콘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과학의 신학적 이해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가져왔다.

1979년 대학교 2학년 때 세례를 받았고, 2002년에는 서울대학교회를 교내에 개척하는 데 참여하였으며, 현재 조이어스교회에서 장로로 출석하고 있다. 2005년에는 중앙일보6개월간 과학으로 본 세상칼럼을 게재하였고, 2009년에는 월간지 신앙계에 과학과 신앙 관련 칼럼을 2년간 연재하였다. 그동안 국내외 여러 교회와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서 설교 및 신앙 강연을 해왔다. 이 책은 저자가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후 지난 40년간 배우고 깨닫고 고민해온 내용들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집필하였다.